오늘의 호기심 까까 (24) 오잉 노가리칩 (25) 더 쌀로 칠리맛

안녕하세요! 오늘의 호기심 까까는 신상 코너로 오잉 노가리칩과 쌀로 병 칠리맛입니다.

먼저 쌀로병 칠리맛을 볼 건데요 먹기 전 저는 기존의 단짠 맛에서 약간의 매운맛을 느끼게 하는 일본 과자 느낌을 예상하며 안 먹어봐도 될 듯한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한 입 먹어본 후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컸고 바로 밀봉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호불호가 강한 과자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맞는 것 같았어요. 워낙 오리지널 쌀로 병 시리즈들이 훌륭해서 그런 것 같았고 다른 과자들처럼 새로운 맛들이 나와서 저만의 초등학교 입맛을 많이 극복하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네요. 

영양분은 쌀과자라서 탄수화물과 나트륨 위주로 이루어졌고 지방도 많아서 밀가루가 안 들어간 그나마 몸에 좋은 과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듯 하네요.

 

<요약>

장점: 밀가루가 없는 쌀과자, 담백하고 간이 세지 않다, 생각보다 과자 용량이 있다.

단점: 맛이 오리지널보다 맛없다. 영양분이 좀 사악하다. 가격이 좀 비싸다. 

주과적인 평점:4점/10점 만점- 너무 기대했는지 맛이 저와 안 맞았고 신상치고는 특별한 매력이 없었다.

 

다음은 요새 먹태깡으로 시작으로 새로운 시리즈의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바다의 맛을 잘 구현해 낸 오잉 시리즈에서 술안주 중 인기 안주 노가리에서 아이디어를 받아서 청양마요의 맛을 낸 훌륭한 신상이네요.  

거기에다가 단백질 함유도 많고 괜찮은 영양분의 조화인 듯하고 맛은 정말 노가리를 청양마요에 찍은 맛과 비슷하게 구현하여 행복하게 과자를 다 먹었어요.  단짠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었고 오잉만의 넓적한 모양과 바삭한 식감이 감칠맛의 풍미를 더 좋게 했어요.

요새 먹어본 스낵 과자 중 제일 맛있었고 맥주 안 주로 실제 노가리 안주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단지 용량이 적어서 먹은 지 5분도 안 돼서 끝나서 많이 아쉬웠고 다른 청양마요 시리즈 과자들도 다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점점 올랐어요. 봉지 디자인도 정말 잘 만들어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인 것 같고 오리지널보다 훨씬 맛있는 오잉의 역작이라 자부할 수 있을 듯해요.

 

<요약>

장점: 정말 맛있다, 봉지 디자인이 훌륭하다, 오잉 시리즈 중 가장 역작이다, 단백질 함유가 높다. 

단점: 용량이 적다, 가격 행사를 잘 안 한다.

주관적인 평점:10점/10점 만점- 단지 질소 포장 말고는 정말 잘 만든 신상이다.

 

*이 글은 광고 수익도 없고 협찬도 없는 내돈내산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