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호기심 까까(9) 베스킨라빈스 레인보우 샤베트 워터,피치 요거크 워터 (10)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저칼로리 라떼!

안녕하세요! 오늘의 호기심 까까는 이상한 음료 배스킨라빈스 과일 워터와 대용량 콘트라베이스 저칼로리 라떼인데요!

아마 최근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같고 1+1이기에 주저하지 않고 집어서 흡입했어요.ㅎㅎ

먼저 배스킨라빈스에서 나온 레인보우 셔벗 와 피치 요구르트 워터를 소개해 볼게요!

요새 제로칼로리 아니면 당제로가 인기라고 당연히 제로라고 생각했지만 73칼로리라서 아이스크림처럼 달 것 같다는 예상이 들었고 혹시 이미 먹어 본 맛일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어요. ㅠㅠ

더운 날에 퇴근하고 얼음을 동동 띄워 먹은 것이라 물도 맛있을 상태였고 처음에 먹은 레인보우 셔벗 워터는 파인애플과 오렌지의 상큼함이 저의 갈증을 풀어줬고 라즈베리 향이 약간 나면서 젤리의 오묘함으로 마무리해 줬네요

워터 음료이기에 괜찮은 맛이었고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좋은 유산균도 있어 사악한 설탕 덩어리 음료수를 먹었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생각보다 만족한 기분으로 피치요거트도 아이스크림 맛 비슷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바로 먹었지만 느끼한 오래된 사탕 맛이 나서 순간 찡그렸네요. (근데 호불호가 강해서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듯해요.ㅎㅎ)

하지만 그냥 유산균 워터라고 생각하고 도전해 보시면 물 먹 듯이 훌쩍훌쩍 드시면 금방 다 드실 듯해요. (복숭아 맛이 너무 안타깝고 많은 과일 맛 중 비슷한 경쟁 음료 맛이 너무 겹치는데 왜 그랬는지 궁금하네요.ㅠㅠ)

 

<요약>

장점: 1+1 행사 자주함, 유산균 음료, 낮은 칼로리, 새로운 장르 음료, 조금만 보완하면 찾는 분 많을 듯

단점: 시중에 출시한 배스킨라빈스 스파클링보다 맛없음, 조금 달다, 아이스크림 비해 맛이 아쉽다, 경쟁 음료가 많다.

주관적인 평점: 5점/10점 만점- 다른 제로 음료가 너무 많아서 추천하기 힘들고 배스킨라빈스에서 만든 스파클링에 비하면 실망스럽다.

 

다음에는 칸타타시리즈 콘트라베이스 저칼로리 라테인데요 아메리카노랑 두 가지 맛이 있고 적당한 단맛과 많은 용량 그리고 휴대하기 쉬운 장점이 있어 카페라테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아메리카노 맛은 뻔한 맛이라 생략할게요.ㅎㅎ)

제가 평소에 커피를 잘 안 사 먹지만 퇴근 후 개인 일이 있어서 피곤함을 달래주기 위해 편의점에 가서 커피를 찾다가 큰 용량과 1+1 행사를 하는 이 음료를 보고 한번 도전하고 싶기도 해서 구매 후 바로 흡입했고 바로 "괜찮네!"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칼로리도 81이고 포화지방이 21g에 당류 6g, 지방 3.3g, 콜레스테롤 15mg이지만 용량을 생각해 보면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괜찮은 수치 같네요.~~ 

시중에 커피 종류가 많기도 하고 다양한 맛이 있지만 거의 칼로리가 많고 나무 달아서 스스로의 몸에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는 하는데요. 극강의 선호하는 커피 제품이 없다면 1+1에 2500원 가격으로 카페에 갈 필요 없이 두고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정말로 좋은 커피 음료네요. 여행 가거나 일을 할 때 더 가치가 있을 것 같아요.~~

 

<요약>

장점: 가성비 짱, 초등학생 입맛인데도 맛있다, 낮은 칼로리, 마개가 있어 휴대 용이, 할인 행사 많이 한다.

단점: 먹고 나서 목마르고 텁텁하다. 용량이 많아 계속 먹으면 카페인 중독되고 조절을 못해 밤에 잠이 안 올 수 있다.

주관적인 평점: 9점-  딱히 단점이 없고 깊은 맛이 없다고 할 수 있고 종류가 한정된 것 말고는 훌륭한 제품이다.

 

*이 글은 광고 협찬 없으며 그에 대한 수익도 없는 내돈내산 글입니다.